내가 알라딘에 투표한 2024 올해의 책

올해 예년보다 많은 책을 읽었다고 했는데 그 중 어떤 책이 나에게 베스트였는지를 다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 차, 마침 알라딘에서 2024 올해의 책을 투표하고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

다만 올해에 나온 책에 한정되기 때문에 "올해 읽은 책의 베스트"가 아닌 "올해 출간된 책이면서 읽어본 책 중 베스트"라고 보는 게 맞겠다 ㅎㅎ

심적으로 힘들었던 나에게 가장 큰 위로를 준 책 <들풀의 구원>

제목대로 불변의 법칙이기에, 인생의 지침서처럼 봐도 좋을 <불변의 법칙>

아일랜드에 대해 알아보게 된 <이처럼 사소한 것들>

세상에 지지 않기 위해 읽어야 할 <인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

비행운보다 약하지만 충분히 마음 아플 <푸른 들판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