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소개

2024. 11. 24.

블로그 이름은 조지 오웰이 쓴 에세이 중 <As I Please>라는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그 에세이는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라는 책에 있습니다.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2024년 8월에 읽은 세 번째 책.소설 동물 농장 및 1984로 유명한 조지 오웰의 에세이인데 이걸 왜 알게 됐드라…? 책 한번 써봅시다 - 장강명>에서 언급되었던 거 같기도 하고… 이 책은 조지 오웰

kim-lotus-root.tistory.com

  • 말 그대로 "좋을 대로" 씁니다. 구체적으로는...
    • 2024년에 책을 평년 대비 많이 읽었습니다. 이 책들에 대한 간단한 감상문을 씁니다.
    • 프로야구 1천만 관중에 저도 일조를 했습니다. 2024년 직관 기록을 회고하듯 써볼 예정입니다. 목표는 2025년 시즌 시작 전..
    • 다른 소재도 생각 중이지만 일단은 이 정도만...
    • 최소 주 3회는 글을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 닉네임에 대하여
    • 사실은 "김연근"이라고 계정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미 있나봅니다. 막혀서 '킴연근'이라고 지었는데, 다시 '김연큰'으로 바꾸었습니다.
    • 제 실제 성인 "김" + 뿌리채소 중 "연근"을 합친 후 '근'을 거센소리로 강조했습니다.
    • 왜 연근인가?
      • 뭐든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지만 뿌리채소류 중 당근과 연근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 무엇보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필명에 당근이나 연근을 넣으면 좋아하게 되려나 싶어 이렇게 지었습니다.
      • 당근은 특정 업체가 생각나서 괜한 오해를 살까봐 연근을 택했습니다.
    • 왜 '근'을 거센소리로 강조했나?
      • '킴연근'을 발음해보면 뒤로 갈수록 발음이 약해지는 느낌이고, '김연큰'을 발음해보면 반대로 뒤로 갈수록 발음이 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세상을 향해 처음엔 조용하게 시작할지언정 점점 더 큰 소리를 내고자 후자를 택했습니다.
  • 아무말 대잔치하고 싶어서 댓글은 기본적으로 막아둡니다. 대신 방명록을 열어두었으니 소통 창구로 이용해주세요!